"최고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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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진공 공기청정기 브랜드 컬비는 컬비(KIRBY)는 나사의 루이스연구센터(the NASA Lewis Research Center)와 기술협약을 통해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루이스 센터는 로켓연료의 연소, 엔진 소음과 배기량, 화학전지 로켓추진장치, 터보제트엔진 등을 연구 중이다.
컬비와 루이스 센터의 대표적인 협업 결과물이 바로 진공청소기의 날개다.
제트엔진이 7000회에서 8000회 회전하는 반면, 컬비의 진공청소기의 날개는 2배 이상인 1분에 약 1만8000회 회전한다. 빠른 회전은 더 많은 하중을 날개에 가할 수밖에 없다. 컬비의 기술은 이전보다 3~4배 더욱 강하게 제작되는 동시에 75%의 소음 감소까지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컬비 관계자는 “나사와의 협력은 단단한 바닥이나 카페트에 숨어있는 먼지를 제거하는 능력, 즉 청소력(청소기의 흡입력)에서 최적의 노즐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이 같은 기술력을 통해 강력하고 조용한 청소기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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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회사는 크로마간이라는 소재를 주방용품에 최초로 적용했다. 크로마간이란 ‘18/10’ 스테인리스 스틸로, 18%의 크롬과 10% 의 니켈, 그리고 72%의 강철로 이루어져 은에 가장 가까운 질감을 낸다. 부식이 없고 산(acid)에 강하며 장기간 사용해도 광택과 그 형태가 유지된다. 자주 사용해도 새 것과 같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재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일랜드 브랜드 노바이러스는 4000볼트 고압을 플라즈마 코일에 가해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 공기 중 유해균의 DNA를 파괴하는 공기살균기를 출시했다. 필터 방식의 공기청정기와 달리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파괴해 살균된 공기를 배출하는 원리다.
이 회사 역시 나사의 테스트를 거쳤고, 현재 국내 1200여대의 119구급차와 650여곳의 의료기관 및 다중시설에서 공식 공기살균기로 활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인 등급의 기관과 국가적 차원의 장치를 만드는 것은 회사 뿐 아니라 인류에게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이에 수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연구소와 제품 개발에 나서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자료] 컬비 ‘어벨리어2 에코(Avalir 2 ECO)’](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11m/17d/20201117010018382001145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