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19일 현장 노사의 임금결정이나 노동자들의 직장이동 등에 참고할 수 있는 ‘6월 기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대졸 이상 근로자 평균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100~299인 사업체의 고졸 이하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59.20%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500인 이상 사업체의 고졸 임금 수준은 70.20%으로 대졸 근로자와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다.
소규모 기업인 5~29인 사업체의 고졸 노동자 임금 수준은 68.33%로 대기업 못지 않은 적은 격차를 보였다. 30~99인 사업체는 60.92%, 300~499인은 59.21%였다.
전문대졸의 경우 30~99인 사업체에서 76.12%의 임금수준을 기록해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다. 이어 5~29인 75.42%, 100~299인 71.87%, 300~499인 68.92%, 500명 이상 68.63%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의 학력간 임금 차이가 87.34%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 직업은 64.17%를 기록한 판매종사자였다.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은 현장의 기업이나 근로자들이 전반적인 임금분포 및 임금격차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임금정보다.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중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일제 상용근로자 기준 임금구조부문 3년치(2017~2019년) 자료를 활용해 도출한다.
류경희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관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은 현장이 필요로 하는 임금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통계 제공이 장기적으로 노동시장 내 임금 격차 및 양극화 완화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