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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9일 2021학년 수능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이날부터 서울지역 전체 고3 수험생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관내 고등학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3 원격수업 전환 방침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데 따라 안전한 수능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당초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수능 1주 전인 이달 2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전체 고교의 약 67%인 153개교가 이날 3학년 학생의 수업을 이미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권고에 따라 나머지 77곳(33%)도 20일부터 고3 수업을 원격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고3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이날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능을 치를 수험생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재학생이나 졸업생은 서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혹시 수능 전 확진 판정을 받는 수험생이 있다면, 반드시 학교나 교육청에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서울지역 수험생 수는 총 10만6444명으로, 전국(49만3433명)의 21.6%에 해당한다. 지난해에 비해 수험생 수는 1만명 이상 줄었지만 서울지역 시험장 학교는 249곳으로 지난해보다 41곳 늘었다. 시험장 학교별 시험실 역시 총 5387곳으로 1년 전보다 980곳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