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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내달 29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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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1.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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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경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내년도 국가장학금 신청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지원대상은 학생 본인과 부모·배우자의 소득, 재산, 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된다. 장학금 신청 대상에는 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내년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 모두 포함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자는 심사서류를 제출하고, 다음달 31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가 공적정보와 다르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2021학년도 국가장학금은 월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 학생들에게 연간 520만원부터 67만5000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 돼야 한다.

다만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 학자금 지원 1~3구간 학생에게는 이들의 학업 환경을 고려해 C학점을 2회까지 허용하는 완화된 성적 기준을 적용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의 첫 학기, 장애학생은 성적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는 약 142만명의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고, 소득 및 성적 심사를 통해 약 87만명에게 1조5473억원(1인 평균 178만원)을 지원했다.

2021학년도 국가장학금 지원대상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중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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