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심리 만족시키는 한정판 식기 판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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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의 올해 1~10월 한식기 라인 판매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로얄코펜하겐은 “품격 있는 테이블 세팅을 위해 프리미엄 식기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혼수나 스타터 세트 등을 찾는 젊은 고객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말했다.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로얄코펜하겐은 한정판 제품 출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블루 메가’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메가 로즈’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자이너 ‘카렌 크젤고르-라르슨’과 비주얼 아티스트 ‘메테 한네만’과 협업해 2가지 수공예 기법으로 제작됐다. 아울러 회사 설립과 역사를 함께한 컬렉션인 ‘블루 플레인(Blue Fluted Plain)’라인의 한정판 모델인 ‘블랙 플레인(Black Fluted Plain)’도 출시했다.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집밥 레시피를 공개하는 마케팅에 나서는 주방업체들도 늘고 있다. “셰프들이 요리할 때 사용하는 조리 기구”라는 전문성을 입히기 위해서다.
최근 테팔은 오세득 셰프와 함께 ‘건강한 맛, 두부 불고기’와 ‘바다의 맛, 낙지새우조개 볶음’레시피를 공개했다.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됐다. 조리할 때는 최근 출시한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조개껍데기나 새우껍질 같은 딱딱한 재료도 긁힘 걱정 없이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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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속에서 레이먼킴 셰프는 인스턴트팟 제품만으로 채소를 익히는 것부터 스튜를 끓이는 과정까지 모두 해결한다. 냄비로 조리하면 3시간 이상 걸릴 요리를 30분으로 줄여주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셰프에게 필요한 조리 도구”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필립스코리아도 에어프라이어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셰프들의 사용 후기를 활용 중이다.
레스토랑 ‘갈리나데이지’의 박누리 셰프, ‘와일드플라워’ 조은빛 셰프, ‘안티트러스트’ 장진모 셰프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은 조리 시 필립스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가을 정기세일 중 리빙 분야 매출이 56% 증가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늘었고, 롯데백화점의 경우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리빙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방 및 식기 판매가 늘면서 신규 브랜드까지 진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기존 브랜드들은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작업을 통해 신규 업체들과 차별화를 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자료]로얄코펜하겐 메가 로즈 컬렉션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11m/24d/2020112301002369800148631.jpg)
![[이미지1] 인스턴트팟과 소꼬리찜 스튜](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11m/24d/202011230100236980014863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