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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제막식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방역수칙 준수하에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완용펌프가 전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소영환 경기도의원(안전행정위원회)이 참석해 축하를 더했다.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1910년대에는 불이나면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차라고 불리는 완용펌프를 이용해 화재진압을 했고 ‘종’을 매달아 화재 때 주민대피 및 화재 출동을 알려 소방수 역할을 해왔다.
현재 소방서에 전시된 완용펌프는 1940년 중면의용소방대에서 구입 후 1972년 8월까지 일산의용소방대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전통과 역사가 깃든 펌프이다.
박용호 소방서장은 “현대식 소방차량의 등장으로 사용되지 않고 보관돼 왔던 완용펌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소방서에 전시할 예정”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옛 것에 대한 보존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