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170억원이다. 전년대비 161.2% 증가한 수치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해외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2분기와 3분기 걸체 약 900억원의 원가 상승분을 반영했다”라며 “수익성이 높은 베트남 아파트 사업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반영될 예정인데, 매출인식 속도에 따라 4분기 실적에 변동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분석했다.
올해부터 전국적인 청약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주택분양은 2015년 4만2000호를 기록한후 지난해 3만3000호까지 증가했다”라며 “약 8200세대 규모(사업비 3조7000억원)의 자체사업 부지도 확보하고 있어, 올해도 약 3만5000호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해외수주도 증가세다. 4분기 이라크 항만공사 2조9000억원 수주로 해외 수주 목표 5조1000억원을 초과달성한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4년만에 매출액이 성장전환할 전망”이라며 “나이지리아 LNG 등 전략 공종 비중이 증가하면서 해외부문 수익성도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