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의 4분기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수치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차 라인업 확대가 매출총이익 증가를 견인하는 가운데 인건비 안정화가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국내 매출총이익은 코로나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연말 마케팅 활동이 크게 위축되지 않아 소폭감소에 그치고, 해외는 미주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나며 전년동기대비 23.3%(웰콤 인수 효과 제거 시 3.3%)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1% 증가한 135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 연구원은 “ 코로나 초기 주요 제품(자동차)의 특성상 민첩한 디지털 전환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확보하며 광고 물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 현대차가 아이오닉5를 유럽과 한국에서 동시 론칭하며 친환경차 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만큼 관련된 마케팅 활동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