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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코로나19 사각지대 소상공인 대상 ‘통큰’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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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1. 01. 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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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장기화에 지역경제 침체 심각
연천군이 기자 브리핑을 통해 소상공인 선별지원금 및 3차 재난
김광철 연천군수가 29일 군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소상공인 선별지원금 및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안을 설명하고 있다./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정부의 방역강화 지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9일 군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김광철 군수는 “연천군은 선별적 지원금 지급 시기를 다음 달 중으로 시행하고 지원금액 또한 두텁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급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이다.

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영업제한 업종 100만원,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일반업종의 경우 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부지원 사각지대의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검토 중이다.

김 군수는 “전 군민에게는 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20만원, 2차 10만원에 이어 3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연천군의회의 동의를 얻어 3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방역수칙 강화로 인해 다른 시·군보다도 더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경기도와 연천군이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천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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