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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8년 이후 중단된 개성관광 재개를 추진하고, 남북 공동 학술교류 등 평화협력시대를 대비한 남북 교류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한준호 국회의원,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고양~개성 간 일일관광은 북측과의 합의를 통해 시범관광을 실시한 후 정례화 한다는 구상이다. 킨텍스에서 출발해 박연폭포, 관음사, 숭양서원, 선죽교 등 개성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일일코스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게 되겠어?’라고 말하는 일들조차 누군가는 앞서 나가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야한다”며 “‘고양~개성 일일관광 추진’은 단순한 관광 재개를 넘어 경색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지자체와 민간의 노력으로 고양시는 남북평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남북평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고양시가 남북교류의 교두보 역할, 물류거점, 평화의 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고양시와의 끈끈한 협력을 통해 남북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1년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해로 설정하고, 개성관광 추진과 함께 남북 보건의료협력, 스포츠·문화·예술 교류, 평화통일 및 민주화 교육, 공모를 통한 시민참여형 평화운동 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평화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