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항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직장맘 SOS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장맘, 직장대디 또는 임산부가 긴급 돌봄 상황 발생 시 아동보호사 파견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직장맘 SOS 서비스는 △아이의 병원 픽업서비스 △진료대기 △진료 후 안심귀가 △아이들 등하굣길 동행 △혼자 있는 아이 일시돌봄 등이다.
신청자는 1건당 1만원의 이용료만 내면 하루 6시간 이내 동안 엄마, 아빠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아동보호사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서비스 이용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8시~오후 7시에서 오전 7시~오후 8시로 연장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 시간대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재 신청률이 높은 이 서비스는 워킹맘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포항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직장맘 SOS 서비스 이용 신청자는 여성가족과로 전화상담 후 신청 가능하고 직장인 여부 확인을 거쳐 방문·파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승헌 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사업과 함께 지역 여성들에게 호응 받는 대표적인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 직장맘들이 육아의 고충에서 자유로워지고 당당히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부터는 입원아동에 대한 안전한 보호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입원아동돌봄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입원아동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