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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통상, 농수특산품 수출 100억 달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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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3.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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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4 포항시, 농수특산품 수출 100억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1
(왼쪽부터)김유태 경북통상㈜ 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24일 경북통상㈜과 ‘포항시 우수 농수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업체 대상 수출상담회를 함께 개최했다.

포항시와 경북통상은 이날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수퍼푸드(영양소를 많이 함유한 웰빙식품), HMR(가정 간편식) 등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신시장 개척, 수출상담 창구 역할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사과·배추·무·시금치·방풍나물 등 지역 우수 신선농산물 △한방차·발아제품·김치 등 건강식품 △오징어·과메기 등 수산제품 △가정간편식(HMR) 제품 등 20여 개 농수특산품 생산·제조·가공 업체 대상으로 80여 농수특산품의 수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는 신선농산물 등 농가공품10개 업체와 수산가공품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으로 경북통상 담당자 3명(미주, 동남아, 유럽 담당) 과 업체대표 1명이 3대 1 대면 상담을 진행, 업체당 20분 간격으로 업체에서 준비한 제품샘플을 갖고 상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시는 농산물 수출의 꽃인 신선농산물 수출 역량강화와 수출 품목 및 국가 다변화로 지난해에 역대 최고 수출기록인 500톤 10억 원을 달성했다.

품목은 종전 쌀, 토마토 2개 품목에서 사과, 포도, 무, 배추, 양파 등 12개 품목으로 늘어났으며, 수출 국가는 일본, 캐나다, 미국 위주에서 UAE, 호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10개 국가로 확대하는 등 신품목 개발 및 신시장 개척에 매진해 왔다.

이에 전무했던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조성에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청림동, 동해면이 ‘여름 무’ 경북도 최초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됐다.

시는 올해 죽장면에 배추 및 양배추 수출전문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많은 신선농산물이 수출전문단지에 지정될 수 있도록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고품질 관리를 통해 미래 10년 수출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수출에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식품 시장의 변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 대응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시의 우수 농수특산품 수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시장 개척 및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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