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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지역 바이오헬스 생태계 및 협력체계 구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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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4. 01. 14:35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이 산·학·연·관·병의 상호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기업 산업육성을 위한 ‘바이오헬스 C&D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C&D 플랫폼은 지역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공유, 연결하고 결합해 바이오헬스 산업 및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대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바이오헬스 C&D 플랫폼은 지난 3월 기준 C&D 회원사 145개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기관협력사업, 네트워킹 사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우수 회원사 대상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세부 사업을 구성해 지원·운영 중이다.

특히 기관협력사업은 병원, 대학, 협회, 연구소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특성을 반영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전문 분야와 기획 및 컨설팅, 임상시험, 마케팅 및 인프라 등 전주기적 개발 단계를 포괄해 기업 특성별 맞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류해필 원장은 “최근 제36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1)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변화한 의료환경을 대변해 많은 참관객을 기록하는 등 향후 성남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C&D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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