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육재단, 시민이 함께 키울 수 있는 버팀목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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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을 목표로 조성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기후원 3만 계좌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와 7개 그룹사, 49개 협력사가 동참해 정기후원(CMS) 1만1000계좌 모금증서를 전달해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정기후원(CMS)이 3만 계좌를 초과 달성했다.
후원금을 직접 전달한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장은 “교육환경이 가장 앞선 광양시에 후원금을 전달해 기쁘다”며 “젊은 도시 광양이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여성·어르신 복지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시로 명성을 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정부가 자치단체와 더욱 소통하며 튼실한 돌봄체계를 세우겠다”는 축하 메시지 영상과 함께 보육재단에 정기후원(CMS) 33계좌 후원으로 3만3333번째 후원자가 됐다.
1만번째 후원자가 된 김영록 도지사는 “2019년 10월 1만 번째 후원자로 참여했는데 벌써 3만 계좌를 달성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로우며, 15만 광양시민의 의지가 만들어낸 쾌거라고 생각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황재우 재단 이사장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정기후원 3만 계좌 달성은 광양시민, 기관, 단체, 기업체가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고자 의지와 따뜻한 정성이 모여 이뤄낸 성과”라며 “재단은 광양시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광양시민이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보육재단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저출산과 영유아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2017년 7월 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51개 사업 20억원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창의력 쑥쑥,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에 10억여원을 집중 투자한다. 3년째 추진 중인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보육재단 지정기탁 사업으로 특수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치유 활동 및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해 장애아와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분야는 시가 집중 투자한 부문이다. 최근 5년 평균 상위 10% 지역 내 우수 중학생 중 83.6%가 지역 내 고교로 진학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상위 주요 대학 및 의과 계열, 특수대학 합격자 비율도 2018년 14.5%, 2020년 16.6%, 2021년에는 19.3%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부터 유치원까지 이어지는 보육정책을 통해 영유아 발달 순회 지원사업 1억원, 체험 프로그램사업 1억 2000만원, 신학기 입학축하금 1억 4000만원 등도 지원한다.
포스코는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과감히 나서고 있다. 지역인재의 포스코 취업을 위해 광양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난해 지역 청년 17명을 취업시켰다. 올해 예비 취업자 3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포스코는 항상 지역이 힘들고 어려울 때 지역기업으로서 지역민 지원에 솔선수범했다”며 “함께 해주신 포스코 임직원과 협력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