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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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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1. 04. 21. 13:55

[사진. 월드타워점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 로비전경]
월드타워점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 로비 전경/제공 = 롯데물산
롯데물산은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workflex)’가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공유오피스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롯데물산은 ‘워크플렉스’가 다른 공유오피스에 비해 브랜드 충성도·신뢰도·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물산은 2019년부터 ‘워크플렉스’를 월드타워점과 역삼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워크플렉스’는 일(Work)과 유연한(Flexible)이라는 두 단어를 결합해 입주사의 개성과 특성에 맞는 사무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크플렉스’ 월드타워점은 국내 공유오피스 중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총 66개실 515석 규모로 운영 중이다. 입주사들의 규모와 목적에 따라 2인실부터 75인실까지 갖추고 있는 맞춤형 업무공간으로 데스크 직원이 상주해 전화응대와 회의실 예약, 우편물 관리 등 사무 서비스와 24시간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2개의 라운지와 콘퍼런스콜이 가능한 6개의 회의실, 폰부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스카이 31컨벤션과 시그니엘 호텔 비즈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역삼점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테헤란로에서 강남N타워 7층부터 9층까지 총 770석 규모로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롯데물산은 그동안 분리 운영됐던 월드타워점과 역삼점을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월드타워점 입주고객 혜택인 롯데월드타워몰 시설 할인 및 SKY31 푸드에비뉴·롯데면세점·피트니스센터 할인을 두 지점 모두에서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과 연계해 시그니엘서울·롯데호텔서울·롯데호텔월드·롯데시티호텔명동·롯데시티호텔대전·L7 강남·L7 홍대 내 비즈니스센터 사용 시 회의실 요금이 할인된다.

김상천 롯데물산 운영사업 부문장은 “대표브랜드 상을 수상해 앞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유오피스 업계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하고, 스타트업 기업과 대기업 프로젝트 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롯데월드타워를 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발전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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