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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폭행한 20대 ‘살인미수’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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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 박완준 기자

승인 : 2021. 04.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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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아파트 현관에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중반 A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30일 오전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애초 A씨를 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피해자의 피해 정도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를 변경했다.

A씨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현관에서 피해자의 얼굴 부위를 주먹과 발로 마구잡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에게 맞은 70대 노인 피해자는 얼굴과 팔에 골절상을 입는 등 심하게 다쳐 전치 6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추후 종합 진단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 동기 및 어떤 진술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령인 피해자가 입은 피해 정도와 CCTV 영상 등 수사한 내용 등을 토대로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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