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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정량의 선복을 무역협회를 통해 수출화주들에게 지원해 물류난을 겪고 있는 중소 화주들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M상선은 현재 투입 가능한 모든 선박을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노선에 투입된 6500TEU 급 선박 ‘SM 닝보(Ningbo)’ 호는 지난 4일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롱비치(LA)로 향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주노선에 추가로 투입한 6500TEU급 선박 ‘SM 부산(Busan)’ 호 역시 5월8일 부산을 출항해 캐나다 노선에 배치해 기존 파나막스(Panamax) 사이즈(4200TEU) 선박을 대체해 추가 선복을 공급했다. 이 두 선박들은 정규노선과 별도로 미 서안 노선에 투입돼 선복 부족으로 애 태우고 있는 국내 화주들의 갈증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SM상선은 사내에 선박관리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컨테이너 선박운영에 특화된 전문 인력들이 전 세계 선주사와 24시간 협상을 진행하면서 선박을 수배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컨테이너선의 용선 가격이 폭등하고 그마저 구하기 힘들어 해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SM상선 역시 회사의 인력과 시스템은 수출화주들을 돕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투입할 수 있는 선박이 없어 아쉬운 상황이다.
박기훈 SM상선 대표는 “현재 가용선박을 모두 활용해 수출화주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며 “대선 종료 후 반선되는 선박을 전부 미주노선에 투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