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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수·조인제씨 형제, 청도군에 노인복지기금 150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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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1. 08. 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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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어르신들을 위한 선행
청도군,노인복지기금&쌀기탁전달식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두번째)는 2일 군청 현관에서 열린 ‘노인복지기금 기탁과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해 조명수씨와 조인제씨 형제로부터 기금1500만원과 쌀62포를 기탁받은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에 조명수씨(전 청도군의장)와 조인제씨(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 형제가 노인복지기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해 화제다.

3일 청도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현관에서 전달식을 연 이들 형제는 최근 어머님(고 이임이)의 장례를 치르고 장례 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노인복지기금(1500만원)으로 기탁했다.

또 조화로 받은 쌀(62포)을 고인이 다녔던 대성교회 및 청도읍내 교회, 경로당, 그리고 정신재활시설인 이서 요셉의 집에 배부·기탁했다.

조명수씨는 평소 지역의 노인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하고 청도읍 분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인제씨도 한국자유총연맹 지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에 자원봉사활동과 복지사업에 지원과 협조를 해왔다.

이들 형제는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잘 모시고자 하는 마음으로 노인복지기금 기탁과 쌀 전달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는 “최근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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