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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대응방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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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1. 09. 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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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인력사무소 등 업체와 협력 강화, 파크골프·미혼모 시설 확대 검토지시
이시종 지사 중장년층들 사이에서 문화체육 활동으로 인기를 끌
이시종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근본적인 대응 방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시종 지나는 전날 2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추석 명절 대이동의 영향과 델타 변이 등으로 인해 24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했고 충북지역에서도 주말기간(25일~ 26일) 동안에만 이틀간 11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876명(해외입국자 포함)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가 289명(32.9%)에 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등 사업장과 직업소개소 관련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사는 이와 관련해 “외국인 근로자의 확진 사례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인력사무소 등 관련 업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라”며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에 행정력 결집으로 총력 대응해 현재의 확산세를 조기에 진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10월은 예년과 달리 국정감사가 없는 만큼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을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수립하는 한편 장기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최근 중장년층들 사이에서 문화체육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와 관련해 각 시·군과 협력해 시설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미혼모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 확대 및 운영비 지원방안도 검토하라”고 언급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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