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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남부군관구와 서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이 훈련을 마치고 이날부터 원주둔 부대로 복귀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임무 수행을 마친 남부군관구와 서부군관구 부대들이 열차와 차량으로 장비를 싣기 시작했고 오늘 원부대로 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부대는 행군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전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거의 모든 군관구 부대들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정부 측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요구한 안전보장 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항상 협상과 외교를 주장해 왔다. 사실상 그가 러시아에 대한 안전보장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협상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전날 푸틴 대통령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으로부터 미국과 나토의 입장에 대해 러시아가 다시 보낼 재답변의 준비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협상을 계속하자는 라브로프 장관의 제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