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학교의 일상회복 위해 대통령과 끝까지 소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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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새 학기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 브리핑에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학교를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소명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온전한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국무위원회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과 함께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유 부총리가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로 출마 의사가 있어 조만간 청와대에 사표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서는 선거 90일 전인 3월 3일까지 공직 사퇴를 해야 한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3월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교육부 장관을 공석으로 두기 힘든 상황이 불출마 의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정부 임기가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부 장관을 사퇴할 경우 신임 장관이 다시 올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할 뿐 아니라, 그 사이 유치원과 초·중·고 방역의 콘트롤타워가 부재하게 되면 학생들 방역 안전이 심각해질 수 있다.
유 부총리도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목표로 준비해 온 올해 2022년 새 학기를 앞에 놓고 오미크론이라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오미크론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학교는 열려야 하고 이것은 총력을 다해서 대응해야만 가능한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