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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10년 판매량 1위에 ‘그랜저’…전기차 판매 138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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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승인 : 2022. 02. 16. 17:18

총 101만681대 판매…2위와 14만대 '격차'
수입차 판매 1위에 벤츠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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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그랜저./제공 = 현대자동차
최근 10년 간 국내에서 가장 말린 국산차에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이름을 올렸다.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로 나타났다.

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0년 간 신차등록 대수는 총 1749만986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산차는 1268만957대, 수입차는 227만3024대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기간 동안 국산차는 매년 138만~162만대가량의 판매량을 유지했지만, 수입차는 2012년 13만4333대에서 지난해 29만6887대로 급증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국산차는 현대차 488만7937대, 기아 452만6804대, 쉐보레 111만4895대, 쌍용차 84만4170대, 르노삼성차 82만98대 순으로 나타났다.

최대 판매 차량에는 10년 동안 101만681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그랜저가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87만6842대), 쏘나타(87만2546대), 싼타페(73만8815대), 기아 모닝(69만8천869대) 등의 순이었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벤츠가 10년 간 55만6262대의 승용차가 등록돼 1위에 올랐다. 이어 BMW(47만6266대), 아우디(18만8696대), 폭스바겐(17만9672대), 토요타(9만4319대), 렉서스(9만2324대) 순이다.

수입차 모델별로 보면 벤츠 E클래스 25만1060대, BMW 5시리즈 19만4334대, BMW 3시리즈 8만6717대, 아우디 A6 8만4517대 순으로 등록됐다.

사용 연료별로는 휘발유차가 10년 간 770만9370대 등록돼 가장 많았다. 이어 경유차 498만8899대, LPG차 122만3659대, 하이브리드차 82만716대, 전기차 19만1980대가 각각 등록됐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7만1505대가 판매돼 2012년 대비 138배 증가했다.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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