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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증평군과 시설 이용객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30분경 콘도와 골프장 등에서 불과 300~400m 떨어진 공사장에서 사전홍보도 없이 발파작업을 진행해 이용객들이 화들짝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골프장 이용객 A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30분경 벨포레 골프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중 ‘꽝’하는 소리에 뒤돌아 보니 불과 수백미터 떨어진 공사장에서 발파작업을 했는지 먼지가 뿌옇게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홀마다 라운딩을 즐기기는 팀이 있었는데 모두 놀랐다”며 “사전에 발파작업을 안내하지도 않고 사이렌을 울리거나 하는 조치가 없어서 불쾌했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증평군 관계자는 “콘도·골프장, 양떼목장 등 운영하는 복합 가족휴양지인 증평 에듀팜특구에서 지난 7일 발파 외에도 4일에도 암반 발파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평 에듀팜 특구 측에 발파계획서, 안전조치계획서 등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며 “앞으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