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터널 25곳과 지하차도 6곳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를 진행한다. 교통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이에 일부지역 주민들은 “행락철인 5월에 5일간 추진하는 터널 청소로 인해 5월 충북지역 명소를 찾는 나들이객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2월에 예산을 받아 설계와 입찰, 업체 선정 등이 끝나면 4월이나 5월에 추진할 수 밖에 없으며 4월은 벚꽃으로 상춘객이 가장 많고 5월초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나들이가 많아 최대한 조정을 거쳐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우현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과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