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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제주점, 코로나 이후 첫 해외단체관광객 방문…“면세업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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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6. 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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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제도로 제주도 찾아
전세기 타고 제주 온 태국 관광객<YONHAP NO-2962>
지난 3일 방콕과 제주를 잇는 제주항공 전세기를 타고 온 태국 관광객들이 제주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첫 전세기 해외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

신라면세점은 6일 태국 전세기 단체관광객 170여명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방문해 2시간 남짓 머무르며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전세기로 제주도를 찾은 첫 대규모 해외단체 여행객으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 그리고 초록빛여행사가 적극 유치를 추진해 방한이 이뤄졌다.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재개한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를 찾은 첫 해외단체 여행객이다. 무사증 제도는 외국인들이 한 달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제도다. 면세업계는 무사증 제도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나 면세점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첫 해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해 기쁘다”면서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제주도를 방한할 것을 대비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과 4일에는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과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이 2년 만에 신라면세점을 단독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현지에서 한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한국에 송객하는 역할을 해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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