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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가구 증가에 ‘소포장 상품’ 강세…홈플러스, 6월 매출 비중 1월 대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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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6. 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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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도 ‘소포장’ 뜬다 (1)
1·2인가구가 먹기 적당한 소포장 상품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 진열돼 있다. 홈플러스는 1·2인가구 비중이 약 60%에 이르는 만큼 ‘소포장 상품’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1·2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포장 상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에서도 1~2인분 소포장 상품을 찾는 발길이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달 들어(1~15일) 판매한 수산류 중 ‘소포장 상품’의 매출 비중이 지난 1월 대비 20배나 증가했고, 같은 기간 축산류와 채소류 상품군의 매출 비중도 각 320%, 120%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최근 치솟는 물가부담을 낮추고 적절한 양을 담아 재료가 남는 걱정을 덜어줄 수 있어 소포장 상품이 인기라고 분석했다.

현재 홈플러스는 1·2인가구가 한끼 먹기 적당한 양을 담은 농산·축산·수산 등에서 약 20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밀키트와 델리에서도 혼밥족을 위해 소포장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3인분 밀키트 ‘홈플러스시그니처 시리즈 8종’을 1인분으로 만들고 마트 초밥의 대명사였던 ‘초밥 30입’을 ‘간단초밥 4입’으로 기획하는 등 소포장 상품의 구색을 넓히고 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고객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형마트로서 시대적 흐름에 맞춰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포장 상품’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진정 원하고 필요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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