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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위림리 취락지 인근 축사 정비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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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2. 06.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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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락지 100~500m 거리에 돈사 우사로 악취, 해충 등 인구유입 장애·정주 환경 악화 해소 기대
제천시 청사 전경/사진=이대희 기자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위림리 일원에 위치한 돈사·축사로 인한 악취와 해충 등으로 악화된 정주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충북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54억원 포함 23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금성면 중전리·위림리 일원의 축사 정비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제천시는 금성면 중전리·위림리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이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과 요건에 부합되는 사업으로 판단하고 마을대표자 면담, 축사 경영주 등 이해관계자 면담, 주민설명회 등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사업 관계자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지난 1년간 공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었다.

특히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위림리 일원은 돈사와 우사가 취락지와 불과 100~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로 인한 악취, 해충 등 인구유입에도 결정적인 장애 요인으로 작용돼 축사시설의 철거·이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고 시는 밝혔다.

그동안 제천시는 축사, 공장, 태양광 등 난개발 요소로 생활불편을 크게 겪고 있는 지역으로 전국 자치단체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축사 철거·이전과 함께 남은 유휴부지에 맞춤형 주거단지와 마을소득시설, 공동시설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공간조성사업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154억원 포함 238억원 규모의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은 농촌지역의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는 농촌재생 대전환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농촌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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