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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올 1분기 일반계정 준비금 중 금리 6% 이상인 고금리 계약 비중은 13.4%다. 이는 다른 보험사들 대비 낮은 수준이다. 과거 고금리 상품 판매가 많았던 대형 보험사의 경우 고금리 상품 비중이 30%에 육박한다. 고객에게 약속한 금리만큼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면 앉아서 손해가 불어난다.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과거 전신인 SK생명 시절부터 종신보험 판매 비중이 낮았다. 2005년 미래에셋생명 출범 후에는 변액보험에 집중했고, 2018년 PCA생명을 통합하면서 변액보험 비중을 높였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2015년부터 일반저축성 보험의 비중을 낮추고, 변액보험 비중을 높이는 체질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이 가장 높은 변액보장형의 신계약은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신계약의 99% 이상을 투트랙 매출로 채우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평균 부담금리도 낮다. 2022년 1분기까지 보험부채 평균 부담금리는 3.8%로 상장 생보사 중 업계 최저 수준이다. 부담금리가 낮을수록 회사의 부채 부담도 줄어든다. 미래에셋생명은 지속적으로 고금리 준비금의 비중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
업계 최고 자본건전성 확보의 일등공신은 변액보험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수익률과 실적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생보협회 공시를 바탕으로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3년 총자산 수익률을 산출하면,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말 47.2%로 업계 1위 수준이다.
변액보험 판매 수준도 국내서 가장 많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2조9400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56.1%를 달성했다.
업계 전문가는 “미래에셋생명은 수수료 수익이라는 안정적 사업모델을 갖고 있기 때문에 IFRS17 도입 이후 더욱 가파른 이익 증가율이 기대된다”며 “생명보험업계가 이익 및 자본측면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만큼 미래에셋생명의 수익성은 갈수록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