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CU, 백종원 막걸리 ‘백걸리’ 판매…“MZ세대 겨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03010000808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7. 03. 11:1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막걸리 구매자 중 2030세대 올 상반기 비중 전년比 10%포인트↑
CU 백걸리 출시 1
CU가 업계 최초로 백종원 양조장 ‘백술도가’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막걸리 ‘백걸리’를 선보인다.
편의점 CU가 백종원 양조장 ‘백술도가’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막걸리 ‘백걸리’를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백걸리’는 예산쌀을 활용해 만든 막걸리로 발효 및 유통 과정에서 세 번의 담금 과정을 거친 삼양주(三釀酒)다. 술을 한번 빚어 만드는 일반 막걸리보다 여러 번 빚어 맛이 깊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또한 물 첨가를 최소화해 원액에 가까운 음료로 알코올 도수가 일반 막걸리(약 5~6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4도다. 페트병이 아닌 유리병에 담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강조했다.

CU는 막걸리가 중장년층의 술이라는 인식과 달리 최근 개성 넘치는 막걸리를 찾는 MZ세대가 늘어나 프리미엄 막걸리로 차별화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CU가 지난해와 올해 막걸리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21년 상반기 20대 배중이 6.1%에서 올해 9.1%로 늘었고, 30대 역시 9.5%에서 14.7% 증가했다. 2030 비중이 14.6%에서 24.0%로 1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커졌다.

막걸리를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매출도 오름세다. CU 막걸리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9년 16.7%, 2020년 23.2%, 2021년 36.9%로 매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상반기 역시 39.3%를 기록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유진영 MD는 “기존 수제맥주, 와인 등으로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나타냈던 MZ세대들이 차별화 막걸리를 구매하는 트렌드에 맞춰 백걸리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CU는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들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막걸리 맛집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