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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만 고양특례시, 과연 토당초 주변만 환경이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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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2. 07. 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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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초 학교앞 주변 환경 '쇼킹' 108만 특례시 맞나?
이동환 고양시장 인수위에 접수된 초등학생들 제안 즉각 수용 나서
토당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 설치했으나 뒤로 보이
토당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 설치했으나 뒤로 보이는 학교앞 환경은 108만 특례시라 축포를 터트린 고양시가 맞나 싶은 정도로 환경이 낡아있다./제공=고양시
‘고양시민만 바라보겠다’는 고양시 이동환호의 민선 8기가 본격 가동되면서 인수위에 제안된 토당초 학생 제안에 시가 즉각 답을 갖고 나섰다.

인수위에 제안된 토당초 어린이들의 제안은 “시장님, 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 만들어주세요!”, “후문 옆에 횡단보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며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학교주변 환경 개선 프로젝트’이다.

토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한 토의를 통해 고양시장에게 제안하고 싶은 개선사항들을 정리 ‘고양시장님, 제안할게 있어요’를 지난달 20일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에 지난달 23일 당시 이동환 당선자는 토당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취임 직후 제안사항을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토당초 학생들 제안 내용으로는 ‘학교 주변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학교 앞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횡단보도 신규 설치 △학교 후문 옆 토당1근린공원 사업지의 위험 수목 및 노후 안전펜스, 간판 제거 △무단경작 및 불법주차 방지 등이다.

‘고양시민만 바라보는 민선8기’ 토당초 학생들 제안에 빠른
‘고양시민만 바라보는 민선8기’ 토당초 학생들 제안에 빠른 답과 함께 이동환 고양시장이 토당초등학교 인근 안전펜스를 점검하고 있다./제공=고양시
이에 덕양구청은 토당초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제안사항 중 학교 앞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와 손소독제 교체가 가장 먼저 완료됐다.

토당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 설치는 고양경찰서 해당 부서에 심의 상정을 요청한 상태로 심의 절차를 통해 인근 교통 환경에 적합한지 확인 후 설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토당초 인근에 들어서는 토당1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 착공 예정으로 부지 내 각종 위험물과 무단경작 등의 문제가 있어 학교 주변 환경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 잇따르고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부서와 협의를 통해 공원 부지 내 위험 수목과 안전펜스 및 간판을 제거하고 무단경작과 불법주차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험수목은 이달 내로 지주간판은 내달까지 철거할 예정이며 안전펜스는 오는 9월까지 부지 내 건축물 철거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우범지대로 우려되는 학교 인근 폐가는 9월까지 철거를 진행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의 진심을 담아 제안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는 상향식 민생탐방을 통해 시민만을 위한 민선8기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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