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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재단에 따르면 ‘청년터전(展) 전시회’는 청년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예술 전공 대학생(만 19~34세) 청년 40여 명이 완성한 △평면미술(회화 등) △설치미술(조각·조소 등)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 인터뷰·작품 촬영 영상(작품 소개·제작 과정 등)은 8월 1일 수원도시재단·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던 청년터전(展) 전시회가 올해는 대면 행사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청년 예술인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청년터전(展) 전시회’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고색뉴지엄에서 열릴 예정이며, 청년 작가 3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