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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태권도로 베트남에 K-콘텐츠 확산 이끈다…3년 만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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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7. 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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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호치민서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 개막…10년 후원
CJ베트남
터 부 쑤언 타잉 베트남 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레 티 황 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행정국 부국장, CJ(주) 대회협력팀 한태영 부장(왼쪽부터)이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 2022’ 기자간담회에서 대회 출범을 알리고 있다.
CJ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 2022’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베트남의 태권도 전국 대회 중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대회 타이틀을 보유한 대회다.

2012년부터 베트남태권도를 후원해온 CJ는 2019년부터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베트남 국내 47개 성과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개막에 앞서 CJ는 지난 5일 하노이시 체육 총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출범을 알렸다. 본 대회는 겨루기, 품새일반, 품새 자유형으로 진행된다.

CJ는 베트남본부가 있는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만큼 베트남에 진출한 CJ 계열사의 다양한 협업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최근 베트남 태권도는 여자 국가대표 투뤙 타이 킴 투엔이 2017년 세계 선수권 은메달 및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상당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현재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베트남 격투종목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CJ가 베트남 태권도를 후원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CJ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인 태권도를 통해 K-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올해는 CJ의 베트남 태권도 지원 10주년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는 베트남에서 1998년부터 식품, 생명공학, 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하고 있다.

CJ 베트남
2019년 베트남 라오카이성에서 진행된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 경기 모습.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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