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 "하고잡이들에게 기회와 공정한 경쟁 가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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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오는 24일까지 SID에서 일할 인재를 공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규모가 5~6명이었는데 현재는 14명까지 늘었다. 이에 더해 추가로 더 인재를 뽑아 조직을 키우겠다는 생각이다.
SID는 CJ 그룹 내에서 전략과 혁신을 주도하는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그룹과 계열사 사업 영역과 관련한 전략 컨설팅은 물론 신사업을 검토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평균연령이 30세로 2030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조직의 책임자도 지난 연말 인사에서 CJ 최연소 임원으로 승진한 이보배 경영리더가 맡고 있다. 1983년생으로 MIT 재료공학박사다. SID 구성원들도 대부분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경력을 쌓은 젊은 인재가 많다.
CJ SID는 지난해 이재회 회장이 중기비전을 기획하며 강조한 인사 혁신의 핵심이다.
이 회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면서 "'하고잡이(일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그동안 다른 기업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보상을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했다.
SID는 연공서열보다는 성과에 따라 파격적인 승진과 보상을 받는다. 능력만 된다면 초단기 코스로 CEO에도 오를 수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 인사에서 CJ는 사장 이하의 임원 직급을 '경영리더'로 통합하는 파격적인 제도를 선보이면서 젊은 인재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있다"면서 "SID는 그 중심에 있는 제도로서 젊은 조직인 만큼 그룹의 미래 동력을 찾는 신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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