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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도 8월1일부터 추석선물 예약판매 돌입…물량 늘리고 온라인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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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7. 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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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알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8월1일부터 18일까지 전 점에서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8월1일부터 추석선물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올 추석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 귀성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전예약 물량을 확대해 준비했다. 또한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 상향에 맞춰 10만원대 이상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늘렸다. 코로나19를 보내면서 온라인에 익숙해진 고객 편의에 맞춰 각사의 온라인몰에서도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8월1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2022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산·과일·수산 등 신선식품 60여종과 건강식품 40여종, 주류 20여종, 가공상품 50여종 등 총 170여 품목을 준비했다. 주요 상품의 할인율은 축산 10~15%, 수산 20%, 청과 10~55%, 와인 10~20%, 건강식품 30~50% 등이다.

한우는 최근 가성비 상품이 인기를 끄는 트렌드에 맞춰 실속형 상품을 준비했다. '호주산 와규 정성GIFT'가 10만5000원이며, '한우 언양식 불고기 GIFT'가 11만4750원이다. 또한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와인 선물세트는 '프랑스 오메독 GIFT' '콘차이토르 GIFT' 등 10만원 이하의 와인 세트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도 8월5일부터 18일까지 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한우, 과일 등 인기 품목부터 건강기능식품 등 1만 여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최대 9% 할인 쿠폰 및 최대 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예약판매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8월1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압구정본점·더현대서울·충청점·울산점 등 4개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먼저 시작한 다음 8월8일부터는 무역센터점·목동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귀성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했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약 200여 종을 선별해 최대 30% 할인하며, 온라인과 모바일앱으로 비대면 선물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더현대닷컴'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머니 적립금'을 구매 금액대별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비대면 안심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포장된 선물세트 배송박스를 일일이 소독한 후 고객과 배송기사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을 받는 고객이 요청한 날짜와 장소로 상품을 전달해준다.

신세계 추석 사전 예약판매 이용하는 고객 모습
신세계백화점은 8월1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7일까지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예약판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8월1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35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29품목, 건강식품 60품목 등 총 230여 가지이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5~10%, 굴비 20%, 와인 60%, 건강식품 60%가량이다.

신세계는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 상향에 맞춰 10만원대 이상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10% 늘린 100여개의 품목을 준비했다.

다음달 7일까지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추석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과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전용 상품을 모두 포함해 총 4200여개 품목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몰 전용 상품의 물량은 지난해 추석보다 30% 늘린 1100여개를 준비, 비대면 선물 수요 잡기에도 나선다.

특히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2016년 7월부터 연락처만 알면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을 선물하기 서비스로 전달할 수 있으며 한꺼번에 결제 후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백화점몰 전용 상품을 지난 추석 대비 30%가량 늘리는 등 10만원 이상 세트와 온라인 상품을 전년보다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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