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CFPB는 홈페이지에 현대캐피탈 아메리카가 2016년부터 2020년 3월까지 미국 신용보고 회사에게 고객의 신용 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전달해, 일부 고객들의 신용 점수가 낮아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간 동안 220만여개 고객 계정에서 이같은 사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고객 보상금으로 1320만 달러와 벌금 600만 달러를 부과받았다.
현대캐피탈 측은 CFPB가 미국 내 자동차금융 업계 전반에서 이같은 조사를 시행한 것으로 현대캐피탈 아메리카가 일부 위반 사항을 통보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앞으로 고객을 지원하고 미래에 집중할 수 있도록 CFPB와 화해 계약도 체결했다.
그러면서 현행 신용 보고 관행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도 진행 중이라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현대차 그룹의 미국 자회사로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할부와 같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