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액티브센서로 강력해진 통합건강관리 기능
수면중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코골이 등 진단·가이드
애플과 다르게 간다… ‘오픈 에코’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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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종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팀장 부사장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뉴욕 모처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갤럭시워치5의 특장점과 개발 방향에 대해 공개했다.
양 부사장은 "이번에 새로 공개된 갤럭시 워치5는 건강한 습관과 수면 관리를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돼 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워치5에는 혁신적인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가 탑재 돼 있다"고 전했다 .
양 부사장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수면 관리 기능을 보다 체계화 했다. 깊은 숙면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워치5는 수면 중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고, 코골이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수면 깊이에 따라 4단계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수면 점수와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잠을 자는 동안 스마트워치와 연동된 스마트폰을 머리 맡에 두면 코골이 여부도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양 부사장은 "내가 침대에 눕는 순간을 측정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언제 잠이 드느냐' 부터 파악해서 깊은 잠과 얕은 잠, 중간에 잠을 자다 일어났다가 다시 수면에 들어가는 상황 등 여러가지 복잡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인 '슬립 스코어'를 개발했다"면서 "생체지표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데이터를 소비자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했다.
또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회에 발표했다"면서 "수면 랩 같은 곳에서 유료로 코칭을 받는 프로그램을 바로 온라인화 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에 가전들을 어떻게 연결하면 소비자들의 건강과 관련된 최적화 된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고, 수면을 할 때 수면 기능을 설정을 해 놓으면 그 시점에는 조명이 어두워진다거나 하는 등의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고 했다.
실제로 갤럭시 워치5는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에어컨·TV 등을 사전에 세팅된 설정으로 자동 변경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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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장악해 혼자 생태계를 구축해 대규모 실적을 올리고 있는 애플에 대항하기 위한 삼성의 승부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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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26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사전 판매에서는 구입 모델에 따라 커버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5'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 모델이 32만9000원, 40㎜ 모델이 29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 모델이 36만3000원, 40㎜ 모델이 33만원이다. 아웃도어 스포츠활동에 최적화된 슈퍼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5 프로'는 LTE 모델이 52만8000원, 블루투스 모델은 49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