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의 주요 내용은 3년간(2022년 8월 19일~2025년 8월 18일) △태안지역 멸종위기종 복원계획 수립 및 시행 △매화마름 증식·식재 및 모니터링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홍보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이다.
'태안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태안지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매화마름을 증식·복원하고 모니터링 및 홍보를 추진하는 등 멸종위기종 복원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매화마름은 논이나 그 주변 수로에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목 식물이나 태안지역의 도로나 택지개발 등으로 자생지가 파괴돼 개체 수가 급감해 이번에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서식지외보전기관(야생생물을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 등을 위해 서식지 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가 합동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 사업에는 3년간 약 6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금강환경청은 사업에 대한 복원계획 수립 및 총괄, 태안군은 행정·재정 사항 협조 및 홍보를, 한국서부발전㈜태안화력본부는 복원사업비 지원을, 천리포수목원은 매화마름 증식·식재·모니터링 및 서식지 보호 활동을 협업해 추진하게 된다.
정종선 금강환경청장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점차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생물다양성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