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삼성전자, 상반기 전세계 TV 판매 1위… 점유율 31.5%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3010013441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22. 08. 23. 10: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NeoQLED8K2022년형(2)
2022년형 삼성전자 네오 QLED 8K.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시장점유율이 31.5%를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에서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23일 발표한 글로벌 TV 시장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0.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올해 초부터 시작된 글로벌 TV 시장의 급격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1위 업체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 상반기 TV 전체 시장은 수량 기준 9260만4000대로 전년 동기 9910만9000대와 비교해 6.6% 가량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475억 달러로 전년 동기 543억 달러 대비 12.5%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점유율 31.5%를 달성했으며 그 뒤를 LG(17.4%), TCL (8.7%), 하이센스(8.2%), 소니(7.4%)가 차지했다. 삼성 TV 점유율은 2~4위 업체 점유율의 합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21.0%를 달성해 1위를 유지했으며 LG(12.3%), TCL(11.1%), 하이센스(9.5%), 샤오미(6.4%)가 뒤따랐다.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QLED 제품은 Neo QLED를 앞세워 2017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3065만대를 판매하며 누적 30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 QLED는 Neo QLED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464만대가 판매됐다. 타 브랜드 포함 전체 QLED 판매도 작년 상반기 528만대에서 올 상반기 614만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삼성TV는 초대형과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48.6%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사 대비 초격차를 유지했으며, TV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와 유럽에서는 80형 이상 시장에서 각각 62.4%와 58.0%의 놀라운 점유율을 기록했다.

상반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달성했다. LG 21.5%, 소니는 17.2%다. 삼성 TV는 QLED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도 4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