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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추석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환경보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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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8. 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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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보냉가방 이미지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25일까지 전점에서 명절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 후 버려지는 '보냉가방'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9월25일까지 전 점에서 명절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냉가방'은 배송 과정에서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제작된 기능성 가방이다. 일반적으로 축산 및 곶감 등 신선상품의 선물세트를 보냉가방에 넣어서 배송하는데, 올해 추석에는 16만개 이상의 보냉가방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 후 버려지는 '보냉가방'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보냉가방'에 사용되는 보냉재인 '토이론'은 가방 외부와 내부의 공기가 순환되는 것을 억제해 보냉을 유지하지만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회수한 '보냉가방'을 재활용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백화점 앱(App)에 가입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선물상품과 박스를 제외한 '보냉가방'을 들고 가까운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보냉가방'을 반납한 고객에게는 반납 수량에 따라 1개당 5000점씩 최대 5만점의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환경보호를 위해 선물세트 포장에 사용되는 부자재도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교체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프레시 푸드부문장은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좋은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버려지는 가방'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향후 명절에도 친환경 제품과 관련된 프로모션을 강화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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