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손보사들의 평균 손해율은 82.2% 였다. 한 달만에 손해율이 4% 포인트 오른 것이다.
손해율이 가장 낮은 곳은 메리츠화재로 7월 기준 손해율은 77.6%에 그쳤다. 이어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각각 78.0%, 78.1% 로 안정적인 손해율을 유지했다.
업계는 최근 여름 휴가철과 폭염 등으로 자동차 운행량이 늘어나면서 사고도 증가해 전원 대비 손해율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최근 역대급 폭우로 외제차를 포함한 자동차 침수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기준 폭우로 인한 피해 차량은 1만1685건으로 이중 3834건이 외제차 피해 사례다. 추정 손해액은 1637억원에 달하며 이중 58%인 956억원이 외제차 손해액이다.
여기에 자동차부품비와 병원 진료비 증가 등도 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폭우와 자동차 사고가 늘면서 하반기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며 "자동차손해율도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