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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30%대 회복… 부정평가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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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2. 08. 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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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과 ‘거리 둬야 한다’ 73%…‘관계 유지’는 14%
윤석열 대통령, 거시금융상황 점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수급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3일 간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대비 4%p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2%p 하락한 63%로 집계돼 여전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배 가량 높았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28%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는 '공정하고 정의로워서'가 18%,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17%, '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 14%,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0%,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7%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30%,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라는 응답이 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하여서' 17%,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 10%,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6%,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5% 순으로 집계됐다.

국정 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39%,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9%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응답이 73%로 압도적이었다.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국정운영 긍정평가층에서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응답이 58%,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30%로 나타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응답이 63%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25%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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