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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세종시, ‘세종미래산업단지 내 인쇄공장 건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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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8. 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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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중심 친환경공장 건립…약 1800억 원 규모 투자
KT&G
백복인 KT&G사장(오른쪽)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미래산단 내 인쇄공장 건설 MOU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KT&G
KT&G는 최근 세종미래산업단지(세종시 전의면) 내 신규 인쇄공장을 설립을 위해 세종시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백복인 KT&G 대표이사와 최민호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청에서 진행했으며 양측은 인쇄공장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KT&G는 미래산업단지 내 4만8583㎡ 부지에 약 18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인쇄공장을 준공하기로 했으며 세종시는 공장 주변 진입도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자전거도로 신설 등 행정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 좋은 기업을 유치해 경제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기업의 투자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등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인쇄공장은 KT&G가 판매하는 담배 제품의 포장지와 종이박스 등이 전량 생산되며, 최첨단 물류 자동화와 스마트 제판공정을 도입해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또 친환경 공장 건설을 통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률을 높이고 대기와 폐수 처리 인프라를 고도화해 준공 이후 친환경건축인증(leed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세종시와 '인쇄공장 건설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인쇄공장 설립을 통해 녹색도시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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