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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댐 주변 농가와 함께 지역상생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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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8. 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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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2400만 원 상당의 복숭아, 배 구매…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전달
수공
백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이 30일 공사에서 진행된 '제4회 물 벗 나눔 장터에서 나주 배를 구매하고 있다./제공=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공사에서 댐 주변지역 복숭아 및 배 농가와 함께 '제4회 물 벗 나눔 장터, 복숭아·배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물 벗 나눔 장터'는 수자원공사의 창립 55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지역상생형 ESG 경영 실천으로 전국 각지 사업장 인근 농가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농산물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직접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이례적인 폭우와 가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충주댐, 섬진강댐, 주암댐 주변 지역의 복숭아와 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댐 주변 지역의 농가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와 배를 비롯해 나주 배를 이용한 배즙 등 가공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수자원공사는 물 벗 나눔 장터 행사와는 별개로 총 2400만원 상당의 복숭아와 배를 추가로 구매해 충북 및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통해 충주댐, 섬진강댐, 주암댐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물 벗 나눔 장터는 지난 1월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댐 주변지역에서 재배한 사과, 딸기, 홍삼 등 다양한 제품 총 1억 5000만 원 가량의 제품을 판매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올 한해 폭우와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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