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을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에 따르면 PC에서 일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자 "랜섬웨어 차단 알림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는 현상을 겪고 있다.
사용자들 중 상당수가 이러한 메시지를 믿고 랜섬웨어 차단 등을 조치를 했으나 오히려 운영체제인 윈도우가 먹통이 되고 재부팅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알약이 윈도우에 설치된 기본 프로세스를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하고 이같은 메시지를 띄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토로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스트시큐리티는 홈페이지에 알약 공개용 제품 관련 긴급 공지를 띄우고 사과했다.
이 업체는 "오늘 오전 11시30분 업데이트된 알약 공개용에서 램섬웨어 탐지 오류가 발생해 현재 정확한 원인 분석 및 긴급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