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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 면세점 매출 1조2474억원 전월比 14.6%↓…외국인 매출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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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9. 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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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1조2000억원대에 그쳤다. 1조1000억원대였던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실적이다.

2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7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2474억여원으로 전달(1조4614억원)보다 14.6% 감소했다. 내국인 매출은 1306억여원으로 6월 1299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출이 6월 1조3315억여원에서 7월 1조1167억여원으로 16.1% 줄어 전체적인 매출이 감소했다.

면세점 매출의 80%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시를 봉쇄한 데다 내수 부진으로 중국 보따리상들이 면세점 구매를 줄였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한편 내국인 이용자 수는 83만3058명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이용자 수 역시 13만4417명으로 전월의 11만73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10만명대를 넘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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