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충북도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본격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08010005155

글자크기

닫기

이대희 기자

승인 : 2022. 09. 08. 11: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도, 특별법 제정을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기반 마련
충북도가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본격
충북도가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본격 추진하고자 충북특별법 제정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갖았다(촤즉 정우택 국회의원, 김영화 충북도지사)제공=충북도
충청북도가 '(가칭)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

김영환 도지사와 국회 정우택 의원은 7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법은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이 가로막아 피해를 입고 있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지방소멸을 차단하고출생률을 제고하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의 의무화 및 불합리한 규제의 합리적 완화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의료·문화·정주여건 등 생활환경 개선과 출생률 제고 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종합발전계획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과 국가의 책무 △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인·허가 등의 의제 △SOC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종합발전계획사업에 드는 비용에 대한 국고 보조금 부담, 각종 조세 및 부담금 감면 등이다.

충북도는 궁극적으로 저조한 출생률을 제고하고 인구유입 등을 통해 인구감소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으로 꾸준한 지역 발전 지속이 가능한 충청북도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영환 지사는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 산악으로 가로 막히고, 너무나도 많은 규제에 싸인 충북이 활로를 찾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이는 충북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오랫동안 희생하며 인내한 충북 도민에 대한 보상이며 나아가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대한민국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별법 제정을 통해 상수원 규제 등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그동안 대청댐으로 인해 희생을 강요받고 각종 규제로 피해를 입은 문의면 주민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충청북도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치권에서도 함께 힘을 합쳐 특별법이 빠른 시일 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에 필수적인 충북 북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도로망 건립에도 충북의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