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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대북정책 놓고 충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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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2. 09.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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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포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 이병화 기자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주제로 이틀 차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한다. 박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 수행 차 출국한 외교부에서는 조현동 1차관이 대신 참석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신원식·태영호·임병헌 의원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주·김의겸·김영배·민홍철·허영·이재정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민주당 출신의 양정숙 무소속 의원도 질문자로 선정됐다.

야당은 영빈관 신축 논란 및 대통령실 이전 예산 문제 등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 '담대한 구상'의 실현 방안 등 윤석열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정부의 대응 문제, 전날 불거진 영국 여왕 조문 취소 논란에 대해서도 질문 공세가 예상된다.

여당은 문재인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전 정부의 대처 문제 등에 대해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IRA 및 북한의 핵무력 법제화에 대한 견해와 대응책, '담대한 구상'의 실현 방법에 대한 질문도 예상된다.

국회는 21일에는 경제 분야, 22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주제로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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