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전망치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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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이익은 1조12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79% 증가했다. 증권가 전망치(9803억원)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다.
하나금융은 "원화 약세에 따라 3분기 중 발생한 1368억원의 FX 환산손실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 이익은 7조 8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2%다.
하나금융은 기민한 리스크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했다고 평했다. 건전성 중심의 자산관리 전략과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대손충당금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그룹의 3분기 누적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한 0.21%를 기록했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2bp 개선된 0.35%이었다. 3분기 말 연체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0.32%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11.3%p 증가한 175.7%를 기록하면서 견고한 손실흡수능력을 이어갔다.
그룹의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도 양호한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3분기 누적 일반관리비는 3조 2198억원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을 감안한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분기 대비 2.5%p 감소한 42.8%를 기록했다. 특히, 3분기 중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38.0%로 크게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0%, 총자산이익률(ROA)은 0.71%로 전분기 대비 0.82%p, 0.04%p 각각 개선됐고, 그룹의 3분기 말 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22%, 12.73%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57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755조원이다.
하나은행은 올 3분기 8702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 2438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2%(2,968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 측은 "기업 중심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반관리비 및 대손충당금 등의 관리 노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추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5조 5006억원)과 수수료이익(5950억원)을 합한 은행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6조 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1조 690억원) 증가했다. 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2%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한 0.21%이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18.83%p 상승한 207.3%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18%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74조원을 포함한 하나은행의 총자산은 586조원이다.
하나증권과 하나캐피탈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2855억원, 2530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신용판매수익 증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비용 증가 및 조달 비용 상승 등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1656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자산신탁은 708억원, 하나저축은행은 209억원, 하나생명은 147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