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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늘면서 3분기 전체카드 승인액 285조5000억…전년 대비 1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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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2. 10. 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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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여행객들이 늘면서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대비 15% 넘게 늘었다.

31일 여신금융협회는 올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가 각각 285조5000억원, 67억7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11.6%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중 숙박, 음식점업 매출 회복 등으로 내수가 개선됨에 따라 전년 대비 카드 승인액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입국과 출국 모두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카드 승인실적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업종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국내외 출입국 규제 완화로 항공사와 여행사 등 실적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여객수는 작년 3분기 92만1000명에서 올 3분기 588만4000명으로 539.1% 나 급증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32조3000억원, 63억8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11.6% 증가했다.

법인카드의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53조3000억원, 3억9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11.0%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기업실적 개선 및 고용 회복에 따른 각종 사업자 부담 세금 납부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여신협회는 분석했다.

숙박 및 음식점 업종의 카드 승인실적은 회식과 여행 등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7.2% 늘었다.

운수업의 경우 여행과 이동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7.5% 증가했으며, 도매 및 소매업은 비대면과 온라인 구매가 늘고 백화점 등 매출 증가에 힘입어 같은 기간 16.6% 늘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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