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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철 ‘산불 에방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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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1. 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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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운영…산불감시원 191명 예방활동 강화
대전시, 가을철‘산불 비상체제’돌입
대전시 산불감시원들들이 등산로에서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공=대전시
대전시가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 및 각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등산객이 많은 보문산 등을 중심으로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191명을 배치했다.

특히 식장산, 계족산 등 산정상에 설치된 조망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20대를 포함해 125대의 감시카메라를 가동해 실시간으로 산불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가을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논, 밭두렁 및 폐기물을 소각행위를 삼가고 등산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 10년간 대전시에서 발생한 산불 68건 중 약 10%에 해당하는 7건이 가을철에 발생했으며 산불발생 원인 중 절반 이상이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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